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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관 얼굴에 먹칠 한 인천 경찰관 파면

sos8282 2013. 6. 3. 15:02

전국 경찰관 얼굴에 먹칠 한 인천 경찰관 파면
뉴시스 | 기사등록 일시 [2013-06-01 15:30:20]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경찰청 서부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후 접촉사고를 낸뒤 항의하는 주민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공무를 방해 한 혐의로 대기발령 받은 뒤 파면됐다.(뉴시스 5월14일 보도)

1일 경찰에 따르면 A(53·경감)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0시15분께 경기도 수원 구운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주차 중 옆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이를 목격하고 따지는 주민 B(48)씨의 뺨을 때린 혐의로 감찰조사를 받았다.

A씨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41%의 만취 상태로 측정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공무를 방해하고 주민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 경찰청 자체 감찰 조사결과 A씨은 이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불러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한 후 직접 이동 주차하는 과정에서 옆 차량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은 당시 음주운전이나 주민 폭행 등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해왔다.

hsh3355@newsis.com


"경기경찰청 총경이 여경들 성추행" 의혹… 경찰청 감찰
당사자는 강력 부인
한국일보 | 입력시간 : 2013.05.27 03:38:45 수정시간 : 2013.05.27 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