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에게 수배사실 알려줬다"..검찰, 서울 경찰관 수사
연합뉴스TV | 김연아 | 입력 2016.06.30. 10:50
수원지검 강력부는 범죄 피의자에게 지명수배 사실을 알려준 혐의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A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경위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 지명수배된 박 모 씨에게 지인 김 모 씨를 통해 박 씨의 지명수배 사실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박 씨를 검거해 구속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27일 서울청 광역수사대 A경위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경위는 박 씨에 대한 지명수배 여부는 알아봤지만 정보는 알려주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짝퉁검찰↔짝퉁경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대생 치마 속 몰래 촬영하던 현직 경찰.. 시민들에게 발각돼 검거 (0) | 2016.07.13 |
---|---|
현직 경찰, 파출소 구내식당직원 성추행 '대기발령' (0) | 2016.07.08 |
가짜골동품 11억에 팔아 넘긴 현직 경찰관 사기 구속 (0) | 2016.07.08 |
'정운호 돈 2억 받은 혐의' 현직 검찰수사관 구속 (0) | 2016.07.02 |
경찰이 사건 관계자와 성접촉..최근 1년간 11건 징계 (0) | 2016.07.02 |
"경찰청내 성희롱 사건, 가해자는 전보조치에 그쳐" 논란(종합) (0) | 2016.06.29 |
[사건 블랙박스] 여중생 때부터 상담한 소녀에.. 몹쓸짓한 스쿨 폴리스 (0) | 2016.06.29 |
부산지역 학교전담 경찰관들, 담당 여고생과 성관계 파문 (0) | 2016.06.25 |
'오락실 업주와 600차례 통화' 유착의혹 경찰관 체포(종합) (0) | 2016.06.25 |
檢, 브로커 이민희 금품수수 수사관 체포·압수수색(종합) (0) | 2016.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