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경 국회 본관앞 이재명 민주당 대표 단식 농성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이라 조용했고 한산했는데 민주당 지지자들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농성장 앞 계단 입구에서 민주당 안전요원들의 전단지 소지 불허로 약간의 실랑이 끝에 겨우 단식 농성장 앞에 다가갈 수 있었지만 의원들과 대표 면담은 안된다기에 기습적으로 뛰어들어가 이재명 대표께 직접 전단지 몇장 전달하면서 너무도 마음이 급하고 말이 꼬인 탓에 국민들이 무자비하게 살해되고 있습니다 라는 한마디 말 외엔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전단지를 손에 든 이재명 대표에 대답은 '검토해보겠습니다'가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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