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나 원격투시의 가설과 미래 응용 분야

텔레파시나 원격투시의 가설과 미래 응용 분야

▶ 가설 : 여러 가지 가설과 모델이 연구되고 있으나 정립된 이론이 없는 실정이다. 초심리학자들은 주로 양자이론적 접근을 통해 물질세 계와 정신세계를 연계하여 설명하는 추세이다.

첫째, 양자이론적 관점 에서 공간상 분리된 물체는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시공을 초월하여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두뇌도 물리적 체계 중 하나로 본다.

둘째, 생물학적 시스템에서는 의식과 생명체간 양자 효과가 작용을 한 다. 의식에 의해 시공 초월이 가능하다.

셋째, 1비트 정도의 정보 전송에는 이론상 에너지가 필요없다. 최소 분 량으로도 커다란 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다면, 원거리 정보 전송에 영 향을 줄 수 있다.

넷째, 정보는 거리와 무관하게 다른 지점으로 순간이동한다는 양자 텔 레포테이션적 개념이 있다. 즉, 입자의 양자 상태는 양자가 갖고 있는 정보를 전혀 다른 공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의 양자이론도 미완성 상태로서 물질을 대상으로 제한된 범위 내 에서만 유용할 뿐, 정신세계를 제외한 물질세계를 조금 설명할 수 있 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학자들은 우주의 상호 작용은 의식 영역에서 이뤄지는 초공간 정보 교환에 의해 발생되고 의식의 장 이 물리적 장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열 변동 모델(정신은 분자의 열에너지를 사용하여 사건을 발 생시킴)과 목적론적 모델, 실용주의적 모델, 결정 증가설 등이 있다.

▶ 논쟁 : 초심리학에 대한 논쟁은 수십 년 간 치열하게 진행되어왔다.
심리학자를 중심으로 한 과학자들의 반대 주장 또한 강력하다.

첫째, 텔레파시나 원격투시의 효과는 너무 미약하고 흥미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사기나 속임수에 불과하다.

둘째, 실험 결과를 언제나 지속적으로 다시 구현할 수 있는 재현성이 부족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없다.

셋째, 통계적 으로 우연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일 뿐 다른 어떠한 내용도 입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초심리학자들은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다.
수십 년 간 과학적 실험을 통해 누적된 통계학적 증거가 있고, 반복 실험을 실시하여 상당 부분 재현성이 확보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자연 현상 중에는 도 저히 재현할 수 없는 희귀한 사건이 존재한다.
물질세계와 달리 인간 의 정신세계는 불안정하여 시간이 경과한 뒤, 같은 방법으로 실험을 해도 동일하게 재현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 응용 분야 : 초공간을 채우고 있는 가상의 에너지를 집적시키고 조 절할 수 있다면 텔레파시나 원격투시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을 것 이다.

가까운 미래에 원격투시나 텔레파시가 개발된다면, 각 분야에서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것이다. 어쩌면 인류문명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줄지도 모른다. 원격투시를 이용한 우주탐사대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시공을 넘나들며 고대문명과 미래문명을 답사한다.시공에 구애받지 않는 텔레파시 통신시스템을 운영하고 원격 질병을 치료한다.

고고학 발굴과 지하자원 탐사 원격 스파이에 의한 첩보 활동 텔레파시 수사 텔레파시로 작동되는 우주탐사 로봇등을 들 수 있다.

[관련 기사 참고할 것]
인간의 염력을 증폭시켜 전송하는 텔레파시통신 - 텔레파시통신 실험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한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 관련 실험 실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