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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묻지만 흉기난동▣

"'NLL 발설' 맹세코 저는 아냐" - 김재원이 김무성에게 "맹세코 저는 아냐" 문자


"'NLL 발설' 맹세코 저는 아냐"
트위터노출 176,152 | 페이스북조회 11,382 | 2013.06.28 08:28


김재원이 김무성에게 "맹세코 저는 아냐" 문자




27일 오전 김재원 의원이 김무성 의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입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전 입수' 발언을 언론에 흘린 '발설자'로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지목되자 당사자인 김재원 의원이 해명 문자를 보낸 겁니다.

김재원 의원은 문자 메시지에서 "어제 최고중진회의에서 형님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발설자로 제가 의심 받는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맹세코 저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저는 요즘 어떻게든 형님 잘 모셔서 마음에 들어볼까 노심초사중이었는데 이런 소문을 들으니 억울하기 짝이 없다"며 "앞으로도 형님께서 무엇이든 시키시는 대로 할 생각이오니 혹시 오해가 있으시면 꼭 풀어주시고 저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한 당직자는 김무성 의원에게 "어제 대표님 발언을 유출한 사람은 김재원, 확인해 준 사람은 서병수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며 "오늘 아침 공개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께 NLL 국조를 제안하자고 건의드릴 참"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확인하는 김무성 의원의 휴대폰이 언론 매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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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입력 : 2013.07.11 06:00|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