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에서 음란행위 확인"…김수창 혐의입증 자신감
mbc l 기사입력 2014-08-19 18:58 / 김연선 기자
◀ 앵커 ▶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 CCTV에 문제의 음란행위 장면이 뚜렷하게 촬영됐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이 영상에 포착된 남성은 단 한 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2일 밤 10시 10분쯤, 한 남성이 건물 복도를 통해 제주지검장 관사 방향으로 나 있는 출구를 향해 걸어갑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영상 속 남성의 키를 측정해 김수창 전 지검장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국과수 관계자 ▶
"영상을 이용해서 신장을 계측하는 데이터 취득을 할 것인데요. 이 사람이 지나가는 정확한 위치를 CCTV를 활용해서 포인트를 잡고요..."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영상 속 인물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고자가 근처 다른 장소에서 같은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한 차례 더 봤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 목격자 ▶
"무서워서 가까이는 안 가고 멀리서만 행위 같은 모습만 봐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자신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다른 사람이 있었다는 김수창 전 지검장의 주장과 달리, 자정을 전후해 CCTV에는 남성 한 명만 반복적으로 등장한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CCTV에 나온 남성이 김 전 지검장인지 단정할 수 없는 만큼, 주변 CCTV 화면들을 근거로 화면 속 인물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연선입니다.
제주경찰, 음란행위 장소 추가 확인
뉴시스 | 강재남 | 입력 2014.08.20 12:47 | 수정 2014.08.20 13:17
【제주=뉴시스】 강재남 기자 =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제주시 이도2동 분식점 앞 외 복수의 장소에서도 음란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또 기존 3곳의 CCTV 외에 4곳의 CCTV를 국과수로 보내 정밀분석을 의뢰했으며, 빠르면 21일 오후 국과수 CCTV 정밀분석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20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국과수에 수사를 의뢰한 기존 CCTV 영상 외에 별도의 CCTV 영상을 확보해 제주시 이도2동 분식점 외에 복수의 장소에서도 음란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신고 여고생 역시 인접 시간대 두 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 CCTV를 확보했다"며 "이 중 한 두 곳에서 육안으로 음란행위를 의심할 수 있는 영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장소에서도 음란행위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장소가 조금 확대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고 여학생의 두 차례 목격 여부에 대해 "여학생이 본 시간은 인접하다"며 "자전거 타고 가면서 분식집 앞에서 이뤄지는 것을 목격하고 집에 들어간 후 창 밖으로 봤을 때 다시 목격한 것이라 그 것이 두 차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기존 3곳의 CCTV를 국과수에 정밀분석을 의뢰한 이후 4곳의 CCTV를 추가로 의뢰해 총 7곳의 CCTV 정밀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총 13곳의 CCTV를 확보 했으며, 음란행위 남성이 촬영된 8곳의 CCTV 중 원거리 1곳을 제외한 나머지 7곳의 CCTV를 국과수에 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수사를 하고 있다"며 "블랙박스 영상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현재 확보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CCTV에 촬영된 인물은 모두 1명이고 근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음란행위가 명확하게 나와 있다"며 "국과수 분석 결과는 빠르면 21일, 늦으면 22일 오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과수 정밀분석 결과가 도착하면 제주지검 담당 검사와 협의해 김 전 지검장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2시45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분식점 앞 노상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여고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hynikos@newsis.com
김수창 제주지검장 주머니서 베이비로션 나와…네티즌 “설마 그걸로?”
길거리 음란행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면직된 김수창 제주지검장(52) 체포 당시 그의 바지 주머니에선 베이비로션이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 조선닷컴ㅣ입력 : 2014.08.20 11:30
'음란행위' 의혹 김수창 前 제주지검장은 누구?
뉴시스 ㅣ등록 일시 [2014-08-19 15:23:33]
【서울=뉴시스】천정인 기자 = 길거리 음란행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의 이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 전 지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부임하기 전 일선에 있으면서 인기 댄스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의 마약 밀수 사건과 10억원 수뢰검사 사건을 총괄 지휘했다.
박봄은 2010년 마약류로 지정돼 국내 반입이 금지된 암페타민을 밀수입하다 적발됐지만, 이 사건을 담당한 인천지검은 다른 마약 사건과 달리 입건유예라는 가벼운 처분을 내려 봐주기식 수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김 전 지검장은 당시 인천지검 차장검사로 재직하며 이 사건을 전결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결 처리란 지검장의 결재 권한을 대신해 행사하는 것으로 지검장이 직접 결재하는 것과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공교롭게도 당시 인천지검장은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에 휘말렸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었다.
김 전 지검장은 이후 대구지검 동부지청장을 거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지내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10억 수뢰검사' 사건의 특임검사로 임명돼 활약했다.
그는 수뢰 의혹을 받고 있던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부장검사)를 수사해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측근 등으로부터 10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김 전 부장검사를 구속기소했다. 뇌물을 제공한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과 동생 유순태 대표 역시 함께 재판에 넘겼다.
대법원은 김 전 부장검사가 이들로부터 4억5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징역 7년을 확정했다.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 전 지검장은 이듬해인 2013년 4월 검사장급인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승진한 뒤 제주지검장으로 발령받았다.
검사장으로 승진할 당시 검찰은 김 전 지검장이 매사에 진지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2시8분께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분식점 인근을 지나다 '한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여고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동생의 이름을 댔다가 지문조회 결과 신원이 일치하지 않자 뒤늦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17일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황당한 봉변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다음날 사표를 제출, 즉시 수리돼 자리에서 물러났다.
1000@newsis.com
대한민국은 犬들 주둥이와 생식기 꼴리는데로가 곳 법입니다.
이런 변태 개(검경)들이 주둥이와 생식기 꼴리는데로 멀쩡한 국민들 흉악 범죄자 만들어 삶과 목숨 파멸시켜놓고 상이라는 상은 모조리 휩쓸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국민도살청조직 변태 犬들이 국민과 나라를 장악하고 주둥이만 벌리면 정의의 사도요 성인 성현군자 행세하면서 국민 알기를 생식기 꼴리면 아무나 데려다가 욕정을 해소할 수 있는 똥개 창녀나 창남이 쯤으로 알고 있으며 돈 필요하면 아무 때나 빼앗아 꺼내다 쓸 수 있는 자기네 차명계좌 쯤으로 알고 있는 겁니다.
일반인 같았으면 전자발찌에 최소 3년은 신상정보 공개할 죄인데 제주지검 수장 김수창은 그에 조직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좀 더 두고 지켜 볼일이다.
[안내문]
※ 국민도살청조직 검찰은 위 내용의 김수창 제주지검장 기사 및 관련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나의 페이스북을 아주 순식간에 잽싸게 폐쇄시켰으며 나의 이름으로는 물론 다름이름으로도 내가 페이스북에 다시 활동할 수 없도록 아예 가입 자체를 막아버렸다. 개새끼들
길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음란행위를 한 정신병자 제주지검장 김수창이 사건이 구독자들의 열열한 환영 속에 대 히트가 예상되는 나의 페이스북까지 순식간에 폐쇄시켜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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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의 입장이 사실인 것 같아 참혹하기까지 하다"
이데일리 | 입력시간 | 2014.08.20 19:56 | 김민화 e뉴스 기자 minaya@
박지원, '베이비로션' 파문 제주지검장 면직에 "연금받게 하나"
아시아경제 | 최종수정 2014.08.20 10:37기사입력 2014.08.20 10:37
기사 위치: http://media.daum.net/issue/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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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장 김수창 사건은 나의 페이스북을 폐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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