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소란 피우고 동료 폭행한 경찰관 입건
아시아경제 | 최종수정 2013.01.10 16:27기사입력 2013.01.10 16:27
[아시아경제 김영균]
술을 마시고 아파트에서 소란을 피우고 동료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현직 경찰이 사법처리됐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10일 아파트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A 경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경사는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처가가 있는 나주시 모 아파트에서 여러 집 벨을 누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A경사를 입건한데 이어 내부 감찰을 진행중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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