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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일기 ◈

“얼마나 오랜 시간 울었을까” 세 모녀 자살 기사를 대하며...

남에 일 같지 않아서 읽고 또 읽고 그렇게 여러번을 또 읽었지만... 그러나 기사가 아무리 슬퍼도 나는 슬픈 감정도 눈물도 없는 좀비 일 뿐 국민도살청조직(검경)에게 속수무책으로 능욕 능멸 속에 살해기도 당하면서 24년 동안 방치된 8살 10살 13살짜리 내 자식들을 보면서도 그랬고 어릴적 나를 길러준 조모와 삼촌의 고통스러운 죽음 앞에서도 그랬다.

인간의 고통과 죽음은 말할 것도 없고 인간도살을 코미디 놀이로 즐기면서 희롱농락을 일삼고 있는 인간백정(검경)들, 더군다나 자기 가족들의 죽음도 아닌데 이 철면피요 인면수심들에게 슬픈 감정은 커녕 눈물인들 있겠는가.

'참고.
하루가 멀다하고 숱한 고소 고발 진정에도 불구하고 나를 정신병자로 몰아가면서 하루 속히 나의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도살청조직 검찰과 경찰, 아무리 아무리 인간을 범죄자 만들어 처먹고 사는 직업의 犬라지만 인간에 탈에 쓰고 어떻게 이러한 천인공노할 만행을 자행할 수 있단 말인가.

[대자보] 국가 마루타 소씨님 최씨님 그리고 국민연쇄살해범님 안녕하십니까.? : http://cafe.daum.net/sos-1
나에 할머님과 삼촌 장레식장에서의 검경 범행사건 : http://cafe.daum.net/sos-2
전북 익산시 함열읍 와리 227번지에서 검경 범행사건 : http://cafe.daum.net/sos-3

국민도살청조직(검경) 개들로부터 24년 째 생계수단이 원천 고립되고 생계 능력마저 완전 파멸당한 나에게 세 모녀의 자살 사건은 시간문제 일 뿐 나의 앞 날의 모습 그대로였다.

인간조차 원천 고립된 상황 속에서 내가 숨통이 끊어지는 그 순간 나의 죽음은 24시간 나의 의식을 점거하고 있는 인간백정들만 알 수 있을 뿐 각기 흩어져 멀리 떨어져 사는 나의 자식들은 물론 한 건물에 살고 있는 이웃들도 모른 체 오래도록 시신이 부패된 체로 방치되고 말 것이다.

24년 째 단 한 순간도 내 생각을 자유롭게 가져보지 못한 체 오직 극한의 고문과 생체 도살기도 속에서 살고 있는 나는 끝끝내 자식들까지 괴롭히며 힘들게 하다가 도살되고 말 내 운명, 그저 내 건강이 그리고 제발 내 자식들에게 아무 일이 없기만을 빌면서 오늘도 고통과 절망의 두려운 공포 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얼마나 오랜 시간 울었을까” 세 모녀 자살 소식에 애도 물결
자살 아닌 ‘사회적 타살’…약자에 관심 가져야
“나만 잘 산다고 다인가? 부끄럽다” 자성 목소리도
“이래도 복지가 포퓰리즘인가?”…정부 비판도 잇따라
한겨레 ㅣ등록 : 2014.02.28 11:47 / 수정 : 2014.02.28 16:55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생활고를 비관해 세상을 등진 세 모녀의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세 모녀를 지켜주지 못한 채 벼랑 끝으로 내몰고 간 현실을 비판하며,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세 모녀가 비극적 선택을 한 순간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닉네임 아****는 <한겨레> 기사에 “결단적 선택을 하기 전까지 세 모녀는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얼마나 오랜 시간 울었을까”라고 물으며 “가난과 병이 없는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빈다”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닉네임 봄***)도 “얼마나 암담했으면 저 길을 갔을까. 아마 우는 상태로 엄마는 딸들을 생각하며, 딸들은 노모를 생각하며, 서로는 서로를 생각하며 그렇게 소리 죽여가며 울었을 것이다. 눈물이 나서 견딜 수 없다”는 댓글을 남겼다. 닉네임 즐***의 누리꾼은 “우리 사회가 밖에 나가면 전부 웃고 떠드는 것 같지만 정작 어려운 분들은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 춥고 배고픔을 달래고 있을 것”이라며 “부디 주위를 돌아보는 따듯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남겼다.

세 모녀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사회적 타살”(@na*****)이라며 공분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세 모녀가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때까지 사회와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au*******)는 것이다. 한 누리꾼(닉네임 알****)은 “의료 민영화에 부동산 활성화, 공공요금 상승…공영방송비도 오른다며? 어짜피 죽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나라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시기만 다를 뿐 우리의 미래 모습”이라고 탄식했다. 다른 누리꾼((@in******)도 “다수가 늘 미안함을 갖고, 잠재적 가해자처럼 살아가게 하는 사회는 우리가 원하는 사회가 아니다”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아이디 @zz*****의 트위터리안은 “나만 잘 산다고 잘 살아지나? 내 옆에서 누군가 가난에 굶주려가고 있는데…”라며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식당 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가 팔을 다친 것이 죽음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것을 지적하며 “그런데 의료 민영화(라니…). ㅠㅠ”(@na*****)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이러고도 복지를 포퓰리즘이라고 떠들거냐?”(@bu*****)며 “더는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ki*******), “기본적인 건 정부에서 좀 하라”(닉네임 9입******)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두 딸이 서울 송파구의 반지하집에서 월세와 공과금 70만원이 든 봉투에 “주인 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적어 놓고 동반 자살한 사실이 27일 알려졌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관련 기사]
생활고 세모녀 동반자살 사건 정치권 파장
뉴시스 | 기사등록 일시 [2014-03-01 15:55:39]

네티즌의견 ( (2014-3-2일 am:11시00분 현제 총2420개) : http://media.daum.net/newsview

[관련 글 및 기사]
지질이도 복도 없는 유우성씨 대한민국 犬도 모르고 잠시나마 이땅에서 자유를 누리셨군요.
http://media.daum.net/issue/477


[간첩 사건 증거조작 의혹]
검찰·국정원 증거 자료 '위조' 사실상 확인.. 수사 전환 불가피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


300위안 내고 8분만에..중국 공안국 위조도장 뚝딱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


국정원, 6년간 간첩 수사..물증없는 '기획수사' 논란
2007년부터 유씨 주변조사...뚜렷한 증거없자 2012년 '동생 한국行' 유인
노컷뉴스 | 2014-03-03 06:00 / CBS노컷뉴스 정영철 김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