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헬기 정비업체 금품수수 혐의' 경찰관 수사중"
머니투데이 | 입력 : 2015.06.25 21:56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업체에 헬기 정비계약 혜택을 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경찰청 소속 A경사를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경찰청 항공과에서 근무하면서 특정업체에 헬기 정비계약을 몰아주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경사와 해당 업체의 금융거래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A경사는 현재 서울 시내 경찰서로 발령난 상태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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