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 브로커'에게 뇌물받은 前 총경 구속
아시아경제 | 김재연 | 입력 2015.07.15. 09:46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함바(건설현장 식당)브로커' 유상봉(69)씨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전직 총경이 1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전직 총경 강모씨(60)에 대해 "범죄사실의 주요 부분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직 경찰 총경인 강씨는 지난해 '함바 운영권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브로커 유씨의 청탁을 받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브로커 유씨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에게 함바 수주 등의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건네 지난 2010년 구속 기소된 바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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