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배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 맺은 경찰
SBS | 최종편집 : 2012-11-21 20:23
<앵커>
경찰관이 수배 중인 여성에게 수배를 풀어주겠다며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한 여성이 경찰서에 제출한 고소장에 첨부된 자술서입니다.
수사와 관련해 경찰관이 성상납을 요구했다는 내용입니다.
고소인은 2008년 2월, 돈 문제로 고소를 당해 수배가 내려진 상태에서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새벽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고소인 : 새벽 두 시쯤에 햄버거를 사서 일단 경찰서로 들어오래요.]
고소인은 담당 경찰관이 수배를 풀어주겠다며 이상한 제안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수배를 빼주려면 자기가 확인을 한 번 해야 된대요. 어디 모텔에서 생활을 하는지. 문을 잠그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야간 근무를 마친 경찰관이 모텔로 찾아왔고 부적절한 관계가 세 차례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잠이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처음 성관계를 할 때 깼던 거죠. 처음에는 저항을 많이 했어요. 얼마 안 있다가 또 그 모텔에 왔어요.]
고소당한 경찰관은 여성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부인했습니다.
[피고소 경찰관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만 끊겠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수배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극구 부인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명구·이원식, 영상편집 : 김세경)
최재영 기자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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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가 검사실에서 여성 피의자와 유사 성행위를 하고 이후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 2012.11.22 23:32 | 수정 2012.11.23 10:06
[위 기사관련 참조 글]
개(검경)들 주둥이와 생식기 꼴리는데로가 법인 나라 대한민국에선 개(검경)들이 뇌물 처먹는 짓도 식상했는지 이젠 집무실에서 여성 생식기로 죄값을 흥정하네그려 개새깨들...
좌우지간 국민을 연쇄살해해온 국민도살청조직(검경) 개들이 나(유영식)의 일가족을 도살하려다 미수에 그치더니 21년 째 나의 일가족 일거수일투족의 사생활을 음해 해서 초지일관 오직 주둥이와 생식기 농간으로 일관하고 있다면 개들 인면수심 끝난 이야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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