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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묻지만 흉기난동▣

[전문]‘윤창중 성추행’ 처음 알린 ‘미시USA’의 호소문


[전문]‘윤창중 성추행’ 처음 알린 ‘미시USA’의 호소문
경향신문 | 디지털뉴스팀 | 입력 2013.05.10 09:25 | 수정 2013.05.10 11:53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 중 중도에 귀국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윤 전 대변인은 미국 워싱턴 대사관 소속 인턴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미국 워싱턴DC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설'은 미국 내 한인 생활정보 커뮤니티 사이트인 '미시USA'(www.missyusa.com)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미시USA에는 이날 새벽 '이번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문 중 대변인이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교포여학생이라고 하는데 이대로 묻히지 않게 미시유에스에이 이용자들을 도움이 필요합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현재 미시USA에서 삭제된 상태이지만 캡처된 글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시USA'는 한인 여성들이 운영하는 미국 내 한인 생활정보 사이트다. 1999년 한 포털사이트의 동호회로 시작해 지난 2002년 11월 자체 웹사이트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주 최대의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져 있다. 이 사이트는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 미국에서 일시 거주하는 한인 여성이라면 대부분 이 이용할 정도로 현지에서는 인지도가 높다.



미시USA는 각종 연예·화제 관련 이슈가 처음으로 올라오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유명하다. 미국 현지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기자들도 적지 않다. 처음 '윤창중 성추행' 관련 글을 올린 사람 역시 "기자님들 이 방에 계시죠. 워싱턴 특파원으로 나오신 분들 도와주세요"라고 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미시USA에 처음 올라온 게시글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 디지털뉴스팀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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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ssy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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