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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에게 수배사실 알려줬다"..검찰, 서울 경찰관 수사


"피의자에게 수배사실 알려줬다"..검찰, 서울 경찰관 수사
연합뉴스TV | 김연아 | 입력 2016.06.30. 10:50




수원지검 강력부는 범죄 피의자에게 지명수배 사실을 알려준 혐의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A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경위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 지명수배된 박 모 씨에게 지인 김 모 씨를 통해 박 씨의 지명수배 사실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박 씨를 검거해 구속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27일 서울청 광역수사대 A경위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경위는 박 씨에 대한 지명수배 여부는 알아봤지만 정보는 알려주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