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수사대상자에 뇌물받은 경찰간부 체포
연합뉴스 | 2013/10/02 14:05 송고
신씨는 2011년 부산지방경찰청에 근무하면서 수사 대상자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3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
신씨는 1일 검찰에 자진 출석해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내부에서는 일 잘하는 직원으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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