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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마저..친딸 '노리개'처럼 성폭행 - 고교생 친딸 성폭행 현직 경찰마저..친딸 '노리개'처럼 성폭행 수년간 상습 성추행에 폭행도 일삼아 노컷뉴스 | 입력 2013.06.13 19:03 미성년자인 친딸을 성폭행하고 수년 동안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현직 경찰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회종)는 고등학생인 친딸 A(18)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 B 경찰서 지구대 소속 C(49)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C 씨는 올해 4월 초 친딸인 A 양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C 씨는 A 양이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10년부터 주 2~3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C 씨는 올해 초에도 A 양을 성폭행하려고 수차례 시도했지만, A 양이 강하게 저항해 미수에 그치기..
경찰, 개인 통화내역 전산수집 '수사 편의 치중' 경찰, 개인 통화내역 전산수집 '수사 편의 치중' 통신수사 시스템 전환 12일부터 운용… 개인정보 무분별 이용 인권침해 논란 경향신문 | 입력 : 2013-06-12 06:00:02 경찰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통신수사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에 필요한 통신 이용자의 신상정보와 통화내역 등의 자료를 간편하게 전산으로 제공받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자료들은 경찰이 서면으로 통신사에 요청하고 서면으로 받는다. 법원의 영장이나 통신 이용자의 동의 없이 수사 목적이라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청 수사국은 통신사실 확인자료 제공 요청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12일부터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경찰관이 불법 어로행위로 적발되자 줄행랑 '물의' 경찰관이 불법 어로행위로 적발되자 줄행랑 '물의' 연합뉴스 | 2013/06/11 17:52 송고 (홍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현직 경찰 간부가 강원 홍천에서 불법 어로행위를 하다 밀렵감시단원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되자 도주까지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8일 오후 1시 33분께 홍천군 서면 팔봉산 유원지 인근 홍천강에서 투망을 이용해 불법 어로행위를 하던 박모(57)씨가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춘천지역본부 소속 밀렵감시단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박씨는 신원 확인 과정에서 서울 노원경찰서 소속 초급 간부급 경찰관으로 밝혀졌다. 당시 박 경위는 일행들과 홍천강에서 견지 낚시하던 중 불법 어로도구인 투망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고 밀렵감시단은 밝혔다. 특히 단속을 피해 자신의 차량을 타고 달아..
강화경찰서 간부 도박하다 동료 경찰관에 검거돼 강화경찰서 간부 도박하다 동료 경찰관에 검거돼 연합뉴스 | 2013/06/10 10:27 송고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강화경찰서 간부가 카드 도박을 하다 동료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강화서 소속 A(50) 경위는 지난 7일 오후 7시40분께 강화군 강화읍 모 부동산 사무실에서 지인들과 카드 도박을 벌인 혐의(도박)로 불구속 입건됐다. A경위는 마약을 하고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강화서 소속 동료 경찰관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경위를 포함, 8명에 대해 마약 반응 검사를 했지만 마약 투약 혐의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위 외에 5명이 도박 전과가 있는 사실을 확인,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2명도 도박..
전국 검찰청 어디서나 사건기록 열람·등사 가능 전국 검찰청 어디서나 사건기록 열람·등사 가능 수사 투명성 확보 위해 업무처리 절차 서울경제 | 입력시간 : 2013.06.09 17:19:31 앞으로는 본인과 관련된 사건기록에 대한 열람과 등사를 전국 검찰청 어디서든 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사건기록을 열람·등사하기 위해서는 민원인이 기록을 보존하고 있는 검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이건리 검사장)는 지난 3일부터 전국 검찰청 어디에서든 사건기록 열람·등사 신청 또는 수령이 가능하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검찰 수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채동욱 검찰총장은 지난 4월 말 주례간부회의에서 수사기록 열람·등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개선안에 따라 사건기록..
세카갸 유엔 특별보좌관 기자회견 "한국, 인권옹호자들을 범죄자로 낙인" 세카갸 유엔 특별보좌관 기자회견 "한국, 인권옹호자들을 범죄자로 낙인" 국가보안법 빌미, 표현의 자유 억압 정부 비판 언론인 불법사찰 시달려 국가인권위 신뢰 상실 제 역할 못해 경향신문 | 입력 : 2013-06-07 22:15:22ㅣ수정 : 2013-06-07 22:15:22 마거릿 세카갸 유엔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이 한국의 인권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국가보안법과 명예훼손 소송 등으로 인권옹호자들이 범죄자로 낙인 찍혀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가 신뢰를 상실해 더 이상 인권 증진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정부 부처와 기업,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울산 현대자동차 철탑 농성장, 제주 강정마을, 밀양 송전탑 건설..
음성 언어로 의사 소통…‘말하는 강아지’ 현실화 음성 언어로 의사 소통…‘말하는 강아지’ 현실화 kbs l 입력2013.06.03 (21:27)수정2013.06.03 (22:10) 앵커 멘트>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 우리와 같은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화 속에나 있을법한 이런 일이 국내 한 연구진에 의해 현실이 됐습니다. 송승룡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스 동영상을 보려면 클릭~ 4살 난 개에게 사람이 말을 걸자 개가 대답을 합니다. 대학 연구원 : "이름이 뭐니?" 개 : "잘 생기고 귀여운 스파이크예요." 사람의 지시를 행동에 옮기기도 합니다. 연구원 : "엎드려!" 개 : "납작 엎드렸어요." 현재, 개와 사람 사이에 대화가 가능한 문장은 8가지입니다. 이 시스템은 한림대학교 신형철 교수팀이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의 현주소와 전망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의 현주소와 전망 생각만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세상 온다
檢, 불기소 기록 등 수사자료 공개 확대한다 檢, 불기소 기록 등 수사자료 공개 확대한다 고소·고발 시 피고소인에 사본 송부…검사 피의사실 유출시 감찰 검찰개혁심의위, 검사비리 전담부서·비위정보 수집분석 부서 신설 등 권고 연합뉴스 | 입력 2013.06.05 16:09 | 수정 2013.06.05 16:18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할 경우 당사자들에게 공개되는 수사기록의 범위가 확대된다. 피내사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당사자가 신청할 경우 내사사건 결정문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검찰개혁심위위원회(위원장 정종섭 서울대 교수)는 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7차 회의를 개최하고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같은 안을 검찰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우선 검찰 수사의 투명성 제고 방안으로..
범인 청탁받고 사건 축소...경찰관 2명 영장 범인 청탁받고 사건 축소...경찰관 2명 영장 ytn l 2013-06-05 15:34 [앵커멘트] 현직 경찰관 2명이 대출사기 사건에 개입했다가 꼬리가 잡혔습니다. 사건을 축소하고 수사내용도 알려줬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근무하는 문 경사와 김 경사는 지난해 휴대전화 중국 밀반출 업자 김 모 씨에게 사건 청탁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경기도 고양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해 김 씨의 체포영장까지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김 씨는 두 경찰관과 짜고 고양경찰서 대신 이들이 근무하는 포항 북부경찰서에 자수했습니다. 결국 김 씨는 불구속입건됐고 대신 하부 조직원 1명만 구속됐습니다. 수사를 축소하기 위해 다른 지역 사건을 가로챈 겁니다. 이렇게 주범이 빠진 가운데..
전국 경찰관 얼굴에 먹칠 한 인천 경찰관 파면 전국 경찰관 얼굴에 먹칠 한 인천 경찰관 파면 뉴시스 | 기사등록 일시 [2013-06-01 15:30:20]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경찰청 서부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후 접촉사고를 낸뒤 항의하는 주민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공무를 방해 한 혐의로 대기발령 받은 뒤 파면됐다.(뉴시스 5월14일 보도) 1일 경찰에 따르면 A(53·경감)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0시15분께 경기도 수원 구운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주차 중 옆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이를 목격하고 따지는 주민 B(48)씨의 뺨을 때린 혐의로 감찰조사를 받았다. A씨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41%의 만취 상태로 측정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공무를 방해하고..
간부가 음주운전.. 동료 폭행.. 경찰, 왜 이러나 간부가 음주운전.. 동료 폭행.. 경찰, 왜 이러나 조선일보 | 입력 : 2013.06.01 03:09 40대 경위가 음주운전 - 친구와 소주 마신 뒤 차 몰다 음주단속 걸려 경찰 동료가 폭행 - 40대가 9세 어린 경찰 후배 만취해 멱살 잡고 뺨 때려 경찰이 피의자 향응 받아 - '룸살롱 접대' 받은 혐의로 성남지역 경찰관 4명 감찰조사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고, 만취 상태에서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수배 중인 피의자에게 부적절한 접대를 받는 등 비위가 연이어 적발되고 있다. 그러나 감찰(監察)을 담당하는 해당 경찰서 청문감사실은 사실 확인을 거부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 최모(48) 경위는 지난 22일 자정쯤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몰..